지난 10월 25일 DDP 패션몰 창작스튜디오에서 2023 더케이 아츠쇼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The-K Arts Show 는 총 3부로 나누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1부에서는 헤어디자이너 이성범교수의 무대시연으로 11명의 시니어모델과 함께 헤어쇼를 선보였으며, 2부에서는 국제메이크업전문가협회 신지윤회장의 메이크업 시연과 디자이너 이순화의 콜라보 아트쇼가 펼쳐졌다. 마지막 피날레 3부에서는 시빅아티스트의 컬렉션이 진행되며 관객들의 많은 박수와 함께 쇼가 마무리 되었다. 더케이 아츠쇼를 기획한 유태희감독은 앞으로도 계속
인제대학교 컴퓨터디자인과 배예나 교수의 저서 ‘메타버스에서 디자이너로 성공하기’가 예스24 컴퓨터공학 부문 5월 1주차 베스트셀러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배교수는 지난 4월 21일 출판사 ‘열린 인공지능’의 ‘어비 챗GPT로 출간하기’와 함께 메타버스 콘텐츠 전략을 담은 ‘메타버스에서 디자이너로 성공하기’라는 신간을 출간했다. 이번 출간 프로젝트는 유튜브 구독자 59만을 가진 디자이너 ‘어비’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이 책은 ▲1장 메타버스 생태계 소개 ▲2장 성공을 위한 강력한 개인 브랜드 구축 ▲3장 매력적인 사용자 경험
상주시 오리지널 웹드라마 ‘소정의 세계’가 제14회 LA 웹 페스트 주요 부문 최다 후보로 노미네이트됐다.9일 제14회 LA 웹 페스트 조직 위원회의 후보작 발표 내용에 따르면, 디피아이 스튜디오가 제작한 웹드라마 ‘소정의 세계’(상주시 웹 오리지널)가 제14회 LA 웹 페스트 주요 부문 후보에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소정의 세계”’는 이번 LA 웹 페스트에서 드라마 작품상을 비롯해 BEST MUSIC / BEST PRODUCTION DEGISN BEST SCREENPLAY / BEST CINEMATOGRAPHY /BEST
- 온라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을 성공으로 인도하는 인간관계론- 모바일 시대에 나의 인생을 바꾸는 인간관계 비법- 인간 관리에서 인간 관계의 시대로 이끄는 WINWIN도서출판 미다스북스(대표 류종열)는 리더십마인드코치 유건우 대표의 신간 ‘윈윈 WINWIN’을 출간한다고 16일 밝혔다.(주)플러스윙의 리더십마인드코치 유건우 대표는 브랜드, 마케팅, 디자인전략을 전공한 리더십 코칭 전문가이며, 특히 ‘BNI’라는 글로벌 협업비즈니스 모임의 디렉터 활동을 통해 특별하고 다양한 만남을 접하면서 관계에 대한 저자만의 ‘WINWIN모델’을
얼마 전 미국의 크리스티 경매에서 비플이라는 아티스트가 그린 jpg이미지 하나가6930만 달러 (약780억)의 고가에 거래 되었다. 블럭체인상에 고유성을 남길 수 있는 NFT라는 기술의 발전이 불러온 이슈인 것이다.이러한 이슈와 함께 온라인의 블록체인 상에서 NFT형태로 작품을 발행할 수 있는 여러 플랫폼들 사이에서 전세계의 아티스들이 작품을 런칭 하는 것에 불이 붙었다.트위터 창시자의 최초 트윗 한 줄이 33억에 거래 되는가 하면 심지어 라미네스 말리스라는 영화감독은 자신의 1년간 방귀 소리를 녹음하여 434달러(약50만원)에 팔
평양검무 전승보존회 임영순 대표는 한국무용협회와 서울시 공연업회생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전폭적인 지원아래 공연을 마무리 지었다.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무관중으로 진행되어졌으나 스트리밍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되었으며 평양의 레파토리로 수준높은 공연을 시연하며 성황리에 끝을 냈다.
[박남오 기자] 촉촉한 감성에 파워 보컬이 돋보이는 실력파 여성듀오 레이니(Rainy)가 싱글 리메이크 앨범 ‘밤 하늘에 내리는 너’를 지난 11일 발표했다.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속에 편안함과 힐링을 선사할 실력파 프로듀서 박해운과 명품 여성듀오 레이니가 켜켜이 쌓아둔 추억들을 꺼내 줄 ‘레트로 감성’을 가득 담은 뉴트로(New-tro), 힙트로 (Hip-retro) 프로젝트의 첫 시동이다.이번 싱글 앨범은 박해운 프로듀서와 레이니가 함께 만드는 레트로 감성 프로젝트 첫 곡으로, 젊은세대부터 기성세대까지 아우르는 뉴트로·힙트로 감
“사랑, 그 깊고 푸른 여정”의 작가 김성길님이 세 번째 출간 소식을 알려왔다.다음 칼럼리스트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써왔던 글들을 모아 “더 많이 사랑할 것을”이라는 제하의 책을 출간했다.깊은 가을의 감성이 묻어나는 이번 시집을 출간하며 그는 다시 한 번 부끄럽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사랑도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이별도 아름답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는 김성길 작가는 실연의 어두운 시간을 지나는 분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작가 스스로도 정리되지 못한 지난 기억들을 이번 출간을 통하여 아름다운 기억들로 정리해 볼
최근에 화제가 된 책, 감성에세이 "사랑, 그 깊고 푸른 여정"의 저자 김성길 작가님과 짧은 인터뷰를 가져보았습니다.1.건축가로써 일을 하시면서 글을 쓰시게 된 동기는? 살아가면서 누구에게나 어렵고 힘든 시기가 있습니다. 저도 그 어렵고 우울한 시기를 지나면서 일상에서 시시때때로 느껴지는 감정을 저 만의 언어로 솔직한 감정을 담아 글로써 적어 보았습니다. 이번 에세이 "사랑 그 깊고 푸른 여정"을 내면서 어둡고 긴 터널을 빠져 나온 듯 합니다. 밝은 빛이 눈부시고, 지나온 그 아픈 시간도 가끔은 그리울 겁니다. 이 작은 책자
박은경작가는 2019년 《설레는 몸》 전시까지 10번째 개인전을 개최한 화가이자 다양한 전시와 예술프로그램을 기획하고 1인출판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였다. 작가는 《집세가 싼 동네》 《설레는 몸》《그와 그녀의 36.5°》 등 3권의 책과 《오늘 춘천》다이어리와 가방, 텀블러 등 춘천아트삼품을 제작하였다. 그리고 ‘어느 날···오아시스’, ‘집세가 싼 동네’ 등 의 전시회에서 자신의 일상과 주변의 평범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과 글로 전해왔다. 태어나 한 달후부터 아이들을 힘들게 했던 아토피로 작가는 그림을 중단하고 전라
미국 할리우드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25일(현지시간) 올해 반환점을 도는 영화계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Parasite)이 내년 초 아카데미상(오스카) 작품상 레이스에서 가장 강력한 경쟁작 중 하나라고 손꼽았다. 버라이어티는 내년 1월 2~7일 미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후보작 선정(노미네이션) 투표가 진행되는 2020 오스카에서 상반기 돋보이는 작품 중 하나로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을 들었다.이
[윤수지 기자] 스윙댄스란 리듬에 맞춰 즐기는 춤이다. 스포츠댄스와 같은 커플 댄스를 연상하면 된다. 1920~40년대 미국에서 유행했으며, 최근 영화 '라라랜드'를 통해 재조명받기도 했다.라라랜드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에서도 스윙댄스를 즐길 수 있는 동호회 '딴따라땐스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딴따라땐스홀'은 문화예술법인 '딴따라댄스홀'에서 운영하는 동호회 분위기의 스윙댄스 놀이터다.'딴따라댄스홀(대표 노진환)'은 지난 2006년 창설 이래, 수많은 스윙댄
[윤수지 기자] “옛날 광명시 철산동 부잣집에는 두 아들이 살았습니다.심술궂은 놀부와, 마음씨 착한 동생 흥부! 그런데 어느날, 강남으로 날아간 제비가 박씨 하나를 물고 오는데......?”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이 후원하여 제작한 아트컴퍼니달문의 어린이를 위한 판소리음악극! 전래동화를 판소리로 각색하여 판소리극의 형태로 진행하는 아동 눈높이 맞춤 음악극으로 즐거운 애니메이션과 신명나는 전통악기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작품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최한 “아트컴퍼니달문”은 전통 음악 연주자들이 한마음, 즉 &
[윤수지 기자] MIKIBLOSSOM 은 그동안 이태원을 중심으로 활동해왔으며, 그랜드 하얏트 호텔과 W 호텔을 비롯하여 여러 베뉴와 다양한 행사에서 레지던트와 파티 디제이로 경력을 쌓아왔다.리드미컬하고 펑키한 튠으로 플로어를 이끌어가는 것이 특징이며, 이제는 이태원을 넘어 다양한 베뉴에서 플레이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 디제잉,프로듀싱 외에도 영화, 영상 컨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DJ를 넘어 다방면을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입지를 다지고 있다.이번주 토요일 8/4 홍대클럽 베라에서
그동안 전문용어가 많아 난해하며 정작 시민들이 알고자 하는 내용은 누락됐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은 문화재 안내판. '역사덕후'라는 문재인 대통령조차 청와대 경내 문화재 안내판을 보고는 격노해 뜯어고치라고 한 문화재 안내판이 알기 쉽고 흥미롭게 바뀔 전망이다.문화재청은 다음 달부터 지자체와 함께 전국에 있는 문화재 안내판 1만여 건의 내용과 상태를 점검하는 실태조사를 진행해 내년까지 일차적으로 정비를 완료한다고 27일 밝혔다.문화재 안내판 정비 방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해하기 쉬운 안내문안, 국민이 알고 싶은 정보
정부에 비판적인 문화예술인과 단체를 사찰·검열하고 지원에서 배제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의 실제 피해자가 9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민관합동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는 8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가진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 결과 종합 발표' 기자회견에서 블랙리스트로 피해를 본 문화예술인이 8천931명, 단체는 342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2008년 사찰·검열을 위해 청와대에서 작성한 '문화권력 균형화 전략'부터
[윤수지 기자] 예인집단 아라한이 오는 5월 6일(일) 오후 2시, 국립민속 박물관 앞마당에서 찾아가는 놀이마당 공연을 펼친다.예인집단 아라한은 우리 음악에 대한 깊은 연구를 하고자 모인 젊은 연희 전공자들로 구성된 신진단체이다. 이들은 전통 장단을 심도 있게 연구하여 계승 및 창작하고, 대중들에게 우리 장단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이번에 예인집단 아라한이 국립민속 박물관에서 선보일 공연은 특별히 ‘마당’이라는 장소 특성에 맞춘 라는 작품이다. 는 조선시대 후기 궁궐 나례(탈을
문화재청은 온돌문화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온돌문화는 청동기 시대를 거쳐 원삼국 시대(기원전 1세기~기원후 4세기) 부뚜막식 화덕과 연도(연기가 빠져나가는 통로)가 설치된 원시적 형태의 난방 방식에서 기원했다.한반도 전역에서 기원전 3세기~1세기 것으로 보이는 원시적 온돌 유적들이 발견된 만큼 온돌문화는 2천 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된다.온돌은 서양 벽난로와 달리 연기를 굴뚝으로 바로 내보내지 않고, 불을 눕혀 기어가게 만들어 불 윗부분을 깔고 앉는 바닥 난방이 특징이다.공간 내부에 연기를 발생시키지 않으면
유관순, 김구, 손병희, 한용운, 안창호 등 수많은 독립지사가 옥고를 치른 서울 서대문형무소(사적 제324호)가 1936년 모습으로 복원된다.문화재청은 최근 문화재위원회가 사적지를 확대하고 발굴조사를 거쳐 일부 건물을 복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서대문형무소 종합정비계획을 심의해 조건부 가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제는 경술국치 전인 1908년 서대문형무소 자리에 500여 명을 수용하는 목조 건물인 '경성감옥'을 세웠다. 그러다 1912년 마포구 공덕동에 새로운 감옥을 신축하면서 &
[윤수지 기자] 슈퍼스타 K 의 첫 데뷔 가수였던 전 몽실이 시스터즈의 멤버, 윤예슬이가 피아니스트이자 송라이터 이라와 만나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며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본인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6년 만이다.와이와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월 20일 최초 공개한 이번 티저는, 50초 정도 분량으로, 슬프고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움을 담은 피아노 선율은 단번에 듣는 이들을 사로잡는다.윤예슬이는 “나를 위해 만들어진 곡이라 할 만큼 내 음색과 잘 맞는 곡이다”라며, 중저음의 톤을 살린 이번 노래는 슬픔과 애절함이 느껴지는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