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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8명 이상 국제결혼·이혼·독신도 괜찮아

기사승인 2020.06.30  17: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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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가족부, '가족 다양성 국민 인식조사' 결과 발표

▲ [여성가족부 제공]

[소지형 기자]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국제결혼과 이혼(돌아온 싱글·돌싱) 또는 재혼, 독신에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에 사는 만 19∼79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가족다양성 국민인식 조사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따르면 국민 92.7%가 외국인과의 결혼을 찬성했고, 85.2%가 '이혼이나 재혼'을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았다.

여가부는 지난해에도 같은 계층의 1천여명을 대상으로 이 같은 조사를 처음으로 한 바 있다.

성인이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독신에도 긍정적인 답변을 한 사람의 비율은 80.9%에 다했다.

결혼하지 않고 함께 사는 비혼동거에도 67.0%가 긍정적으로 생각을 했으며, 미혼 출산에도 48.3%가 반대하지 않았다.

'다양한 가족을 포용하기 위해 가족의 범위를 사실혼과 비혼 동거까지 확장해야 한다'는 질문에는 61.0%가 찬성 입장을 나타냈고, 미성년자가 자녀를 낳아 기르는 것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도 29.5%에 이르렀다.

현재 태어난 자녀의 성과 본이 원칙적으로 아버지를 따르도록 하고 있는 것에는 73.1%가 '출생신고 시 부모가 협의해 결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 가족 개념이 종전 전통적인 혼인·혈연 중심에서 점차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양한 가족을 수용하려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소지형 기자 data@newsfinder.co.kr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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