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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요양시설·결혼상담소 등 코로나19 확산 지속

기사승인 2020.09.16  18: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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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산악모임 관련 누적 47명…경북 산양삼 사업설명회 누적 21명 확진

▲ (연합뉴스)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언택트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오인광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면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정오 기준으로 경기 고양시의 정신요양 시설인 '박애원'과 관련해 종사자 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날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현재 정확한 감염 경로 및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도심 집회와 관련해서는 확진자가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총 585명이 됐다.

확진자 가운데 집회와 관련된 사람은 216명이고 추가 전파 사례가 321명, 경찰 8명, 조사 중인 사례가 40명 등이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마스크 수출·유통업체인 K 보건산업과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21명이다.

송파구의 우리교회와 관련해서도 접촉자 가운데 1명이 확정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1명으로 늘었다.

수도권의 산악 모임 카페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서울, 경기, 인천, 충남 등에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접촉자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47명이 됐다. 이 모임과 관련해서는 회원들이 참석한 식당 등을 통한 추가 전파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비수도권인 경북 칠곡군 산양삼 사업설명회와 관련해서는 하루 새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1명이 됐다. 이들 가운데 16명은 설명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나 부산·대구 소모임을 통한 전파 사례도 있다고 방대본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방대본 관계자는 "칠곡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당시 34명이 참석했는데 설명회에서 감염된 후 거주 지역에서 5∼6명이 참석하는 소규모 모임을 통해 추가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인 전북 익산시의 동익산결혼상담소와 관련해서는 지난 14일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까지 상담소 운영자 1명과 방문자 4명 등 총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로 확진된 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총 160명이다.

연령별로는 70대 62명, 60대 46명, 80대 이상 31명 등 60대 이상 고령층이 139명(86.9%)에 달했다.

오인광 기자 webmaster@newsfinder.co.kr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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