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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64명...지역발생 47명, 해외유입 17명

기사승인 2020.10.04  10: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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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나흘간 두자릿수...누적 확진자 2만4천91명, 사망자 1명 늘어 총 421명

[박남오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일 60명대를 나타냈다.

추석 연휴 확진자 수가 줄어든 것은 평일 대비 검사 건수 자체가 줄어든 영향도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명 늘어 누적 2만4천9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75명)과 비교하면 11명 줄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26∼29일 나흘 연속 두 자릿수(61명→95명→50명→38명)를 유지하다가 추석 연휴가 시작된 30일 113명으로 증가했으나 이달 1일부터는 다시 나흘째 두 자릿수(77명→63명→75명→64명)로 떨어졌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7명으로, 지역별로 보면 서울 16명, 경기 14명, 인천 5명 등 수도권이 35명이고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명, 경북 3명, 대전 2명, 울산·충북 각 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52명)보다 5명 줄며 50명 아래로 떨어졌다. 50명 미만은 지난달 29일(23명) 이후 5일만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도봉구의 정신과 전문병원인 다나병원에서는 지난달 28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감염자가 계속 늘어 전날 정오까지 총 4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포천시의 소망공동체요양원에서도 지난달 21일 첫 환자 발생 후 지금까지 14명이 확진됐다.

인천 미추홀구의 소망교회에서도 교인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경기 용인의 죽전고와 대지고에서도 학생과 학생 가족을 포함해 누적 확진자가 9명으로 늘었다.

부산 연제구의 오피스텔 건강용품 사업설명회와 관련해서도 전날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24명이 됐다.

연휴 귀성객과 관련해서도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방대본은 전날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 귀성·귀경객 가운데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면서 한 명은 서울 거주자, 또 다른 한 명은 울산 거주자로 모두 추석 연휴를 맞아 부산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8명은 경기·대구(각 2명), 인천·광주·충북·경북(각 1명)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필리핀·인도 각 3명, 러시아·이란·영국 각 2명, 미얀마·폴란드·미국·방글라데시·키르기스스탄 각 1명이다. 이들의 국적은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6명, 경기 16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이 38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0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2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5%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1명 늘어 105명이 됐다.

이날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8명 늘어 누적 2만1천845명이 됐고, 현재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어 1천825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총 234만6천345건이다. 이 가운데 230만138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2만2천116건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남오 기자 park@newsfinder.co.kr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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