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혜수가 27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던 걸까요’를 발매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곡은 지난 싱글 앨범 ‘그때 우리는’을 이어 이별의 마지막 과정을 담아낸 곡으로 여전히 그리움과 허전함, 애틋함을 느끼지만 너무 아팠던 사랑에 대한 마음을 노래에 그대로 녹여내고 김혜수 특유의 담담하지만 애절한 음색으로 이별에 아파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혜수는 이번 해 ‘바라고 바랐던’과 ‘그때 우리는’,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던 걸까요’를 직접 작사, 작곡을 하여 발매하고 이별 3부작을 완성시키며 주목을 받고 있다.

발라드 장르에서 두각을 보이며 신곡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던 걸까요’는 다가오는 쌀쌀한 계절과 꼭 맞는 김혜수 표 이별 노래로 완성돼 리스너들에 공감대를 형성할 전망이다.

김혜수가 이번 앨범을 끝으로 다음 앨범엔 어떤 감성을 노래할지 기대와 관심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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