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그 깊고 푸른 여정”의 작가 김성길님이 세 번째 출간 소식을 알려왔다.

다음 칼럼리스트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써왔던 글들을 모아 “더 많이 사랑할 것을”이라는 제하의 책을 출간했다.

깊은 가을의 감성이 묻어나는 이번 시집을 출간하며 그는 다시 한 번 부끄럽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사랑도 사람이 하는 일인지라 이별도 아름답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하는 김성길 작가는 실연의 어두운 시간을 지나는 분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작가 스스로도 정리되지 못한 지난 기억들을 이번 출간을 통하여 아름다운 기억들로 정리해 볼 수 있었다고 말한다.

건축가이며 작가인 그는 이번 출간소식을 알리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새로운 준비소식도 함께 전했다.

 

오래된 미래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조명해보는 의미가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건축가 김성길(www.taromaki.net)로써의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도 그 완성 단계에 있다고 알려왔다.

제주 구도심의 골목길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걸어보는 리본(RE:BORN)길을 만드는 새로운 기획도 그 성공 여부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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