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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전국 동파피해 5천200건...농수축산물 피해 잇따라

기사승인 2021.01.10  15: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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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작물 139㏊ 얼고 숭어 8만7천마리 폐사

▲ (연합뉴스)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효자가압장에 동파된 수도계량기들이 쌓여 있다.

[소지형 기자] '북극발 한파'가 닷새째 이어지면서 수도계량기 등 동파피해 신고가 5천건을 넘었고, 농작물 139㏊가 어는 등 농수축산물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10시 30분까지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자 12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는 없었다. 소방당국에 구조된 인원은 37명으로 집계됐다.

동파피해는 수도계량기 4천947건, 수도관 253건 등 모두 5천200건에 달했다.

전북 김제와 부안에서는 시설감자 등 농작물 139㏊가 피해를 봤다. 피해면적이 전날 46㏊에서 대폭 늘었다.

또 고창에서는 숭어 8만7천마리, 진안에서는 염소 15마리가 폐사했다.

교통상황은 점차 나아지고 있다.

고속도로와 국도는 전 구간 소통이 원활한 가운데 제주·전남 산간 지역 고갯길을 중심으로 8개 노선이 아직 통제 중이다.

항공기는 모두 정상 운항 중이고 결항 여객선도 백령∼인천 1개 항로 2척으로 줄었다.

국립공원은 한라산 국립공원 1곳의 7개 탐방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6일부터 이날까지 제설작업에 동원된 인력은 3만3천208명, 장비는 1만2천685대, 제설재는 16만185t에 이른다.

또한 2만6천71명이 비상 근무를 하면서 축사와 비닐하우스, 노후주택 등 1만2천62곳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독거노인과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 49만8천687명의 안부를 확인했다.

소방당국은 수도관 동파·간판 안전조치 등 대민지원 937건을 수행했다.

소지형 기자 data@newsfinder.co.kr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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