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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대유행' 확산세 꺾였지만 곳곳서 산발적 감염 지속

기사승인 2021.01.13  15: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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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가평군 군부대 관련 12명…부천 아동복지시설서도 14명 확진

▲ (연합뉴스)13일 오전 서울시청 앞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채취 장갑을 소독하고 있다.

[박남오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기세가 한결 누그러졌지만 군부대, 아동복지시설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경기도 가평군의 한 공군 부대와 관련해서는 지난 8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10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군인 11명이 확진됐다. 국방부는 이 부대 관련 누적 확진자가 12명이라고 밝힌 상태다.

부천시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종사자, 이용자 등 총 14명이 감염됐다.

안양시 한림대 성심병원 사례 역시 확진자가 5명 더 늘어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와 관련해서는 격리자를 추적하던 중 1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천214명에 달했다.

신규 확진자 18명 가운데 7명은 지난 11일 이뤄진 8차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나머지 11명은 영월교도소로 옮겨진 뒤 확진된 사례이다.

양천구에 소재한 한 요양시설(요양시설 2 사례)에서는 지난 9일 이후 확진자가 5명 더 늘어 현재까지 입소자, 종사자, 가족 등 총 51명이 확진됐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잇따랐다.

전북 순창군의 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지난 9일 이후 접촉자를 추적 관리하던 중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06명으로 늘었다.

경북 구미시에서는 교회 2곳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나와 총 42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경남 진주시의 기도원발(發) 집단감염 사례 역시 확진자가 35명 추가돼 관련 환자 수가 총 73명이 됐다.

확진자 73명의 지역을 보면 경남 59명, 부산 8명, 경기 2명, 인천·전남·대전·울산 각 1명 등으로, 방문자들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한편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 1만441명 가운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2천51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규 확진자 전체의 24.0%에 달한다.

박남오 기자 park@newsfinder.co.kr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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