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98명을 기록한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을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신재철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됐다. 

16일 국방부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경기도 포천 육군 병사와 경북 포항 해병대 병사다.

포천의 육군 병사의 경우 휴가 복귀 후 예방적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아 확진됐고, 경북 포항의 해병대 병사는 휴가 복귀 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누적 확진자는 689명으로, 이 가운데 2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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