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미군, 코로나19 백신 접종 행렬위 사진은 아래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주한미군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신재철 기자] 주한미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이 추가됐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확진자 중 7명은 경기도 평택과 동두천 미군기지 소속 장병들이고 나머지 1명은 주한미군 가족이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모두 평택 미군기지 내 코로나19 전용 격리 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주한미군은 한국 질병관리청과 함께 역학조사를 하는 한편 확진자들이 다녀간 기지 안팎 시설에 대해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이로써 이날 기준 주한미군 관련 누적 확진자는 91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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