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국내 게임제작 전문업체 ‘스마일핑거(Smile Finger,대표이사 홍종곤)’에서 지난 9월, 3D 모바일 액션게임 ‘조선파이터’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조선파이터’는 웹툰보다 강렬한 FULL 3D 액션에 한국 특유의 정서를 담아내, 국내 모바일게임 유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락실의 타격감을 그대로 살리되 모바일 환경에 맞게 간소화된 터치 기반의 조작법으로, 이용자들이 원초적 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도 ‘조선파이터’의 성공요인이다.

하루에도 수십개 이상의 모바일게임 출시가 이루어지는 요즘 상황에서, ‘스마일핑거’가 자신만만하게 ‘조선파이터’를 내놓은 이유는 또 있다.

최근 모바일게임 시장은 ‘현질유도 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현금 결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레벨 상승이나 캐릭터 획득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조선파이터’의 경우, 무료상점 및 프리상점을 통해 현질 없이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으며 동영상 보기 등을 통해서도 게임플레이에 필요한 여러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일핑거’ 관계자는 “콤보액션의 묘미와 오락실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타격감을 그대로 모바일게임에 접목시켰다”며 “현질만 유도하는 상업적 모바일게임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파이터’는 오는 10월 9일까지, 신규 유저들을 대상으로 3성카드 획득 확률을 높여주는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현재 해당 게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