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연 기자]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의 큰 절이 화제를 모으면서 눈 길을 끌었다.

우 사무총장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청소근로자' 직접고용 기념 신년행사에서 "너무 늦게 국회직원으로 모셨다"며 "앞으로 잘 모시겠다"고 말하고는 참석한 근로자들을 향해 큰 절을 했다. 

앞서 국회의 청소노동자들은 외주업체를 통해 하청된 근로자 형식으로 국회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으나 정세균 국회의장에 의해 직접고용 형태로 바뀌면서 상근고용이 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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