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11.3부동산 대책과 연이은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이 발표됐지만 여전히 예금금리가 연 2% 아래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수익형 부동산 가운데 수익형 호텔이 틈새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수익형 호텔은 시행사가 투자자들에게 객실을 분양하고 호텔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배분하는 상품이다. 상가나 오피스텔에 비해 관리가 쉽고 일부 호텔의 경우 일정 수익률을 보장하는 ‘임대수익확정 보장제’를 도입해 관심을 끌어왔다. 

또 분양형 호텔 투자 시 객실 가동률을 올릴 수 있는 입지나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부산역에 위치한 수익형 호텔인 ‘라마다 앙코르 호텔’ 446실이 분양을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부산의 상징과도 같았던 (구)아리랑호텔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그 자리에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들어선다. 이 위치는 부산을 찾는 모든 관광객들이 모이게 되는 부산역에 위치하고 있어 (구)아리랑호텔의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부산역은 최근 SRT 개통으로 하루 부산역 이용 인구가 7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 등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 지역을 찾는 유동인구까지 1년 내내 이어지는 숙박수요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 최고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부산을 찾는 주요 관광객인 중국인들은 주로 크루즈선을 이용하여 입항하게 되는데, 여객터미널은 현재 중국의 크루즈선이 다수 입항중이다. 여객터미널에서 호텔까지는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들의 수요 또한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이 도보로 1~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의 장점은 물론, 남포동과 광복동, 자갈치 시장까지 5분내로 이동이 가능하며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여 저렴한 교통비로 부산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남포동 인근 까지는 두 정거장만에 이동 가능하다. 

차량을 이용한다면 이 지역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부산역에서는 부산시내로 이동 가능한 중앙대로, 대청로, 구덕로 등의 다양한 교통망이 이어져 있으며 특히, 부산항대교와 남항대교, 광안대교 등을 이용하여 해운대와 광안리, 영도와 송도 등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의 이동도 매우 용이하다.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전 세계의 22개국에서 890여개의 호텔이 운영 중이며 ‘최적의 가격으로 최선의 서비스’를 브랜드 모토로 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부산역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호텔의 필수적 커뮤니티 시설은 물론이고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인피니티 수영장 등 기존의 비즈니스 호텔에서는 찾을 수 없었던 특별한 커뮤니티까지 경험해볼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춘 수익형 호텔로서 관광자원으로 가치가 거듭나고 있는 부산을 대표하는 비즈니스호텔이 될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하였다.

한편 ‘부산역 라마다 앙코르 호텔’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4월초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문의 1566-8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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