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아름다움이 무기가 되는 따뜻한 봄, 봄철엔 남녀노소 누구나 ‘아름다움’을 꿈꾼다. 패션은 물론이고 헤어스타일, 손톱, 발톱에도 치장을 한다. 특히 분위기를 좌우하는 네일아트는 이미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지 오래다. 2017년 봄 트렌드 컬러는 ‘핑크’와 ‘그린’으로 꼽히고 있다. 그래서인지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손톱과 발톱을 핑크와 그린으로 물들인 여성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올 봄, 이미 핫 컬러를 고객에게 선보일 준비를 끝마친 네일아트 전문가가 있다. 바로 남양주 네일 전문 ‘오늘네일’을 이끌고 가는 김경희 원장이다.

호평동 네일 전문 ‘오늘네일’의 김경희 원장은 20대 초반부터 네일에 관심이 많았다. 동네 네일샵을 내일이 멀다 하고 드나들던 소위 ‘단골 고객’이었다. 고객으로서 네일아트를 사랑하던 그녀가 사업에 뛰어들게 된 것은 네일아트의 재료들과 기술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후부터이다. 자신이 네일아트를 받으며 행복해했던 나날들을 되새기며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네일아트, 보기에 무엇보다 아름다운 네일아트를 만들기 위해 공부했다. 그런 각고의 노력 끝에 어느덧 그녀는 남양주 호평동 네일 전문 ‘오늘네일’을 이끌어가는 오너로 자리매김했다.

남양주 네일 전문 ‘오늘네일’은 젤 유지력이 좋은 제품을 고집하며 친환경 젤 제품을 사용하길 주저하지 않는다. 사용한 젤 제거 시에는 스팀 기계를 통해 안전한 제거를 하고 있어, 네일아트 이후 일어날 수 있는 손톱 손상을 최소화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고급 제품을 사용함에도 다른 네일아트 전문점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책정하여 고객이 보다 만족스러운 네일아트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단골 고객과 회원 고객에겐 각질 관리나 아트 시술을 추가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붐비는 것을 염려하여 여성 전문 1:1 네일 케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든 시술은 예약제로 이루어지므로 사전 예약을 할 필요가 있다.

 

 
‘오늘네일’ 김경희 원장은 돈에 연연하지 않고 취미처럼 즐기며 여유를 가지고 일하는 것에 사업 목표를 두고 있다. 단순히 수익만을 생각하지 않고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통할 수 있는 네일샵을 만들 예정이다. 그리고 향후에는 여성들이 단순 네일 뿐 아니라 커피, 옷, 꽃, 애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네일멀티샵을 구성할 생각이다.

김경희 원장이 운영하는 네일아트샵 ‘오늘네일’은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716-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 모든 시술은 예약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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