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어린이 방송 및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 온스토리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국회어린이날행사인 동심한마당에서 전자 동화책 총 30,000권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당일 국회운동장 온스토리 부스를 방문하는 어린이 선착순 1천 명에게 세트 당 6만원 총 6천 만원 상당의 전자동화책이 담긴 토리북스 북카드 세트를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온스토리가 제공하는 동화는 명작, 위인, 전래 우수동화를 각 10권 씩 선정한 총 30권으로 △ 장화 신은 고양이 △ 잭과 콩줄기 △ 발명 대통령, 에디슨 △ 나는 아이처럼 그림을 그린다, 피카소 △ 해와 달이 된 오누이 △ 구렁덩덩 새 선비 등이다.

◇ 온스토리에서 제공하는 선물인 토리북스는 '토리북스 App'을 다운 받은 후 동화책이 담긴 '북카드'를 인식 하면, 영상동화책을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상품이다. (사진 = 온스토리)

제공되는 동화 콘텐츠의 가장 큰 특징은 영상임에도 종이 책의 아날로그 감성을 그대로 살린 점을 꼽을 수 있다. 어린이들이 동화를 읽는 호흡과 시간을 고려한 편집과 가독성 높은 자막은 실제 책을 보는 효과를 얻는다. 현직 방송국 전문 성우들의 정확한 발음과 감성이 녹아 든 음성 내레이션은 어린이들의 언어 발달과 독서 습관을 기르기에 적합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선물 증정 이벤트 이외에도 '동화 상영회', '동화 골든벨', '토리북스 체험 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높은 참여율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온스토리의 고영석 대표는 "이번 어린이날 이벤트를 통해 어린이들이 동화책을 읽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게 하고자 한다"며 "부모들의 사회적, 가정적 필요를 채워주고 아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제품 개발에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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