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울랄라세션 출신 군조(KOONZO)의 첫 솔로 앨범이 지난 26일 발매되었다. 

군조의 새로운 소속사 넥스트레벨 엔터테인먼트는 “군조가 5월 29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타이틀곡 ‘RED RIP”은 그 동안 울랄라세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군조만의 느낌을 살린 펑크스타일이 가미된 댄스곡으로 자유분방한 울랄라세션의 느낌에서 조금 더 절제미가 더해진 스타일로 새로움을 팬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불후의 명곡’ 등의 TV프로그램에서 울랄라세션 활동을 통해 완벽한 퍼포먼스를 담당하고 관객들에게 많은 즐거움과 감동을 준 퍼포먼스 디렉터 군조에서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만들고 솔로 가수로의 영역에 도전을 한다. 특히 타이틀곡을 비롯해 이번 앨범 수록곡들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서 이슈가 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나잠 수가 음원의 믹스와 마스터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져 군조의 독특한 음악 색채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전망이다. 

 

울랄라세션 활동 이후 홀로서기를 하고 있는 군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업과 활동을 통해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한다.

한편, 군조의 새로운 앨범은 현재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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