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우린은 오랜 기간 꾸준한 음악 생활을 하며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다른 가수들의 노랫말을 적거나 혹은 노래했던 시간들을 뒤로, 새로운 이름과 새로운 목소리로 우린(WOORIN)만의 그 첫번째 이야기를 풀어가려 한다. 

이번 첫번째 발매한 EP앨범은 직접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하여 프로듀싱의 능력과 함께 그녀의 감성을 엿볼 수 있다. EP앨범 [KEY] 에는 총 5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인 [KEY]는 다가올듯 말듯 열어줄듯 말듯한 애타는 줄다리기를 하는 상대에게 속삭이는 R&B곡이다. 좀 더 적극적으로 마음을 열어주길 원하는 바램을 우린(WOORIN) 만의 감각적인 목소리로 해석했다.

기타에는 최근 열풍을 일으켰던 드라마 [시그널]의 ost 김윤아의 '길'을 멋지게 소화했던 김범준의 세션으로 곡을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루브한 힙합 비트와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져 부드러우면서 감성을 자극하는 곡으로 완성했다. 앨범 발매 전부터 작사와 작곡실력을 인정받아 다양한 가수들과 작업한 만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음악의대한 열정과 능력에 과찬을 아낌없이 보내며 꾸준한 앨범발매와 함께 앞으로의 기대 되는 신인으로 주목될것이라고 말했다.

우린(WOORIN) 역시 다양한 음악활동과 앨범발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거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보여줄 그녀만의 행보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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