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몽상클레르의 가을신메뉴 3종, 바닐라 크로캉 에클레어(좌), 타르트펫슈(가운데), 치즈케이크 아브니르(우)

[윤수지 기자] 몽상클레르(Mont St. Clair) 코리아’가 가을을 맞아 새로운 디저트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몽상클레르의 신메뉴는 정식 출시에 앞서 오너이자 천재 파티시에로 불리는 츠지구치 히로노부가 이 달 초 방한, 신제품 쇼케이스를 직접 진행해 참석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메뉴 3종이다.

몽상클레르에서 선보인 가을 신메뉴는 복숭아 케이크인 `타르트펫슈`, 치즈케이크 `아브니르`와 크로캉의 바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바닐라 크로캉 에끌레어` 3종이다.

타르트펫슈는 경상북도 김천과 충청북도 음성의 농장에서 재배한복숭아에 치즈의 한 종류인 프로마주 블랑 무스를 채워 넣은 후 아몬드 타르트를 조합한 메뉴이다. 달콤한 복숭아와 고소한 아몬드 타르트의 맛이 조화된 메뉴로 현재 일본 몽상클레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다.

치즈케이크인 아브니르는 가볍고 부드러운 프로마주 블랑 무스와 바질쥬레(gelee)의 산뜻한 조화에 코코넛 스펀지로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기존의 치즈케이크에서 느껴지던 묵직함 대신 입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부드러움이 특징이다.

바닐라 크로캉 에클레어는 고소한 에클레어 위에 바삭한 크로캉을 뿌려 식감을 살리고 바닐라 향이 풍부한 크렘파티세리를 듬뿍 채웠다. 기존의 에클레어에 비해 훨씬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가격은 각각 9,500원, 7,000원, 4,800원이다. 반얀트리 호텔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판교점 몽상클레르 매장에서 구입가능하며 최근 리뉴얼을 마친 몽상클레르 이태원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파티시에츠지구치 히로노부는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에 잘 어울릴 만한 디저트 세 가지를 가지고 한국을 찾았다. 다행히 미리 맛본 한국 고객들의 반응이 폭발적이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몽상클레르의 신메뉴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의 버거움을 잠시나마 잊고 행복감을 맛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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