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히든싱어 시즌2'의 화제의 모창 능력자들로 구성된 3인조 감성 발라드 그룹 '더 히든'이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 '딴 사람'으로 돌아왔다. 

김범수 모창 능력자 철민, 신승훈 모창 능력자 지노, 조성모 모창 능력자 성현의 '더 히든'은 2014년 첫 번째 싱글 발매 이후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 '달콤한 비밀', '트라이앵글', 의 OST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모창 가수가 아닌, 한 단계 성장한 아티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딴 사람'은 청량한 기타 리듬이 기분 좋게 흘러나오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사랑에 빠져 자신도 모르게 변해가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표현한다. 더 히든 멤버들의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이 환상의 앙상블을 이루어 곡의 완성도를 높인다.

정승환 '비가 온다', '너였다면', '그 겨울', 다비치 '지난날', 멜로망스 '짙어져' 등을 발표하며 발라드 강자로 자리매김한 프로듀싱 팀 1601이 참여해 더욱 관심을 모은다. 작사는 워너원 '활활(Burn It Up)', 엑소 ‘Heaven', 소유&정기고 '썸' 등으로 사랑 받은 히트 작사가 민연재가 참여했다.

더 히든은 지난주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를 5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가졌으며, 그룹의 리더 지노는 이번주 어린이심장병후원 "2018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에 출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