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지난 4월 실시한 2018학년도 제1회 고졸검정고시에 안양실용음악학교 1기 학생들이 
전원합격을 이루어냈다. 

안양실용음악학교는 기독교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학교로, 음악에 대한 꿈으로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립된 학교이다. 

일반고등학교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과 대학에서 배울법한 음악수업들 (각 전공과목과 일반교과, 선택수업)들을 통해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나간다.

안양실용음악학교에는 꿈을 위해 과감한 도전을 한 학생들이 많다. 그 중에는 기존에 다니던 일반학교에서 편입학 학생들도 있다. 공교육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육환경에 발을 내딛는 것은 쉬운 결정은 분명 아니다. 

그 중에서도 안양실용음악학교에 진학하고자 선택한 것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음악으로 입시를 준비해야하는 전공생이자 더 나아가 음악인생에 있어 출발점, 도약할수 있는 기회를 안양실용음악학교로 통해 삼기 위함일 것이다. 

안양실용음악학교에는 현재 대학에 출강, 현장에서 직접 활동하고 계시는 많은 교수님들께서 출강을 하고 계신다. 이상훈 학과장님(이승철밴드 드러머)을 주축으로 여러 교수님들이 뜻을 합한 만큼, 구성되어 있는 수업들도 알차고 무엇보다 일반학교들의 비해 음악수업과 연습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다.

안양실용음악학교 한석원 교장선생님은 ‘고졸검정고시 전원합격을 축하하며, 보다 많은 시간을 음악에 몰두하고 자유롭게 즐길수 있는 시간이 확보된 만큼 미래를 위한 준비를 잘하면 좋겠다. 그 길에 안양실용음악학교가 함께하겠다‘라고 이야기를 했다.

안양실용음악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학모집을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에 대한 공지사항은 추후, 학교홈페이지(www.aymusic.kr)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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