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5일 광복절, 울릉도에서 특별한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음악이 있는 여행 락휴콘서트 이팔청춘’이라는 부제로 2박 3일 울릉도 여행과 함께 트로트황제 태진아 공연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태진아는 이번 콘서트에서 폭발력 넘치는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동반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옥경이’, ‘노랑 손수건’, ‘전통 시장’ 등 주옥 같은 히트곡퍼레이드와 그간 보지 못했던 태진아의 색다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효도여행으로 울릉도까지 오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찾아주신 분들께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메시지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여행 토크, 일상 속 사연 토크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공연 중 수많은 관객 중 단 한 명의 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으며, 관객들과의 포토타임을 통해 특별한 추억까지 선사한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공연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태진아 락휴콘서트는 무더운 여름 사랑하는 부모님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싶은 고객님을 위해 기획했다. 우리나라의 독립을 기념하는 광복절, 신비로운 섬 울릉도에서 사랑하는 부모님께 재미와 감동을 더한 추억여행이나 국민가수 태진아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인 만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여행으로도 손색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울릉도 그리고 태진아 락휴 콘서트는 울릉도 한마음 회관에서 진행되며, 8월 14일 혹은 15일 출발할 수 있다. 전국 각지에서 오는 관객이 오는 만큼 각 도시 별로 셔들 차량이 마련되어 있다. 티켓 가격은 2인 335,000원, 3인 330,000원, 4인 325,000원, 5인 320,000원 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1688-5597(지노플래닛)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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