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제공-TAVASA>

‘우주술’을 아시나요?

[윤수지 기자] 몇 년 전 젊은이 대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술 이었지만 어느 순간 자취를 감쳤다.

국내 현행법상 우주술은 판매가 금지되어 있어 음지에서만 종종 볼 수 있었는데 유럽, 미국, 일본, 중화권등 전세계적으로 판매중인 우주술이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진주빛색소' 라고 불리우는 첨가물 때문이다.

해로운 성분이 첨가 된 것은 아니며 국내에서는 아직 등록되지 않는 첨가물이지만 올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진주빛 색소를 식품첨가물로 신규로 등록한다는 개정안을 행정예고를 함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우주술'을 국내에서 만날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크다.

이 흐름에 발맞춰 모 국내 유명 수입 주류 전문회사에서 올 하반기에 ‘Platinvm’이라는 우주술을 수입 할 계획이 있다고 전했다.

‘Platinvm’은 스페인 유명 와인회사인 TAVASA에서 다양한 천연과일 및 야생화에서 나온 추출물을 가지고 엄선된 와인으로 최상의 밸런스로 제조된 스파클링 와인으로서 부드럽고 낮은 알콜도수와 진주빛 파동을 볼 수 있는 비쥬얼을 갖추고 있어 맛과 비쥬얼 모두 다 잡았다는 평이다.

해당 수입 유통사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 우주술을 국내 최초로 정식수입을 계획함으로써 ‘Platinvm’이 국내 우주술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내에 수입 될 제품은 Nº3(로제&오렌지), Nº5(스토로우베리&민트), Nº6(바이올레 & 베리), Nº7(파인애플 & 코코넛), Nº8(그린애플&아마레또) 5종(375ml, 750ml)이며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