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최근 오른 물가로 주머니 사정이 가벼워진 직장인들이 점심 메뉴를 선정할 때에 주의 깊게 보는 것이 바로 가성비다.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메뉴를 찾는 직장인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음식 퀄리티가 높은 가성비 맛집들이 직장인들의 맛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와 안주를 즐길 수 있는 곳은 늘었지만, 저렴한 가격 때문인지 맛은 보장할 수 없는 술집들이 많다. 그러나 저렴한 가격이지만 맛있는 안주로 다양한 연령대가 찾는 포차가 있다.

대구 중구 소재 술집 '방천야시장'이 그 주인공. 업체는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든 안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지역주민은 물론 여행객들의 발길까지 사로잡고 있다.

방천야시장은 30여 가지의 메뉴를 평균 만 원 이하에 판매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메뉴도 있지만 최대 2만 원을 넘지 않는다. 이 뿐만 아니라 이곳은 제철 재료를 활용한 계절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일 정도로 음식에 대한 정성이 남다르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각종 전, 생선구이, 탕, 꼬치구이도 있으며 신선한 해산물과 직화구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쌀국수, 칼국수, 우동까지 식사로 즐기기 좋은 메뉴도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한다. 

업체 관계자는 "매일 신선한 재료를 입고해 조리하며 계절마다 꾸준한 연구와 개발로 신 메뉴도 출시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청결과 신선한 식재료, 맛에 방점을 찍은 만큼 음식을 가지고 장난하지 않는 업체가 되기 위해 정진하고 있다."며 "내 가족에게 믿고 추천 할 수 있는 음식만 선보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주소 :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446길 7

예약문의 : 053-256-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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