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스타케이크 이엔티

[윤수지 기자] 서도민요 프로젝트 '예결밴드'가 2018 제10회 대학국악제 최종 본선 경연무대에서 대상을 노린다.

지난 10월 14일, 2018 제10회 대학국악제 예선 경연에서 최종 8팀에 선정된 '예결밴드'는 서도민요를 소재로 한 퓨전국악곡을 선보였으며, 오는 11월 16일 광양 포스코 백운아트홀에서 본선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예결밴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도소리의 특색을 월드뮤직 장르와 결합해 대중들로 하여금 서도민요의 영역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특별히 이번 경연에는 비올라 연주가 '김강주', 대금 연주가 '이지아'가 '예결밴드'의 서도민요 프로젝트와 함께한다.

'예결밴드' 외에도 이번 대학국악제 본선에 진출한 실력있는 다른 팀들 또한 우리 국악을 소재로 대중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들을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는 '광양시'와 함께 '포스코'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국악방송'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국악경연대회로 대한민국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결밴드'의 자세한 정보는 '스타케이크 이엔티' 공식 홈페이지(https://www.facebook.com/starcakeent)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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