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오는 10월 20일(토요일) 서울 도심공원 선유도에서 가을맞이 포크 음악 축제가 열린다.

사진 찍기 좋은 계절에 선유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사진 한 장!

그리고 가슴 따듯해 지는 어쿠스틱 공연으로 추억, 또 한 장! 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벌써부터 토요일이 기다려지는 이유이다. 

공연은 어쿠스틱 사운드로 가을의 향취를 가득 채우는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 한다. 출연진으로는 작곡 및 라이브 연주까지 능한 실력파 뮤지션으로 올 초 프랑스 국영방송 프로그램 더 보이스 프랑스 에서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미카(Mika)와 무대를 꾸며 화제가 된 “노래하는 유발이” 와 숨은 보석같은 듀오팀 바른생활, 이상순과 콜라보 음반을 내어 주목받는 1인 밴드 낭만유랑악단, 따듯한 마음과 가을를 노래하는 레밴드, 시적인 가사와 외로움 가득한 보컬이 매력적인 버둥이 함께한다.

본 공연은 선유도 문화음악축제협회와 선유도 소상공인사업번영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선유도 문화음악축제협회 정영석 대표에 따르면 도심 공원으로 힐링과 여유의 휴식 공간으로 선유도를 알리고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획공연과 정기 공연으로 시민과 포크음악 뮤지션이 사랑하는 무대로 키워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오는 토요일 예상 기온은 19도로 청명한 날씨가 예상되나 쌀쌀할 수 있어 무릎담요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도심공원 선유도에서 어쿠스틱 공연을 즐기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로써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오는 토요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작은 신들의 섬, 선유도” 를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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