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12월 1일 화성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덩더쿵국악오케스트라 꿈의학교 최종발표회 <흥겨운 덩더쿵 겨울이야기꽃>는 화성시에서 2018년 처음 설립된 ‘덩더쿵 국악오케스트라 꿈의학교(교장 박이슬)’가 주최, 주관한다.

이 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기꿈의학교가 공동 주관하였다. 화성시, 수원시 초중생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이 국악오케스트라는 25명의 어린이 단원으로 이루어진 국악단이다.

이 오케스트라를 지도해온 강사진들은 화성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트컴퍼니달문”이 투입되어 꾸려졌다. 가야금, 해금, 대금, 타악, 피리, 아쟁, 판소리 등 다양한 전통음악 연주자로 구성된 달문은 2013년부터 경기도 화성시에 상주하며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해왔다.

2016년 다문화가정을 위한 예술봉사 창의융합프로젝트 “닮은 우리”(경기도문화의전당), 2017, 2018년 찾아가는 문화활동(화성시),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사업(수원문화재단) 등 소외계층들을 위한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대만에서 개최한 2015, 2016 International Arts Festival, 외교부에서 주관한 2016 주오만한국대사관 개관오픈식 및 국경기념일 초청 공연, 2018 필리핀에서 개최된 5th Inthernational Rondalla Festival에 한국대표로 선정되어 공연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덩더쿵국악오케스트라 꿈의학교 이름으로 여는 그 첫 번째 발표회로써 그간 애써 연습해온 국악곡들을 위주로 기획하였다. 전통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만춘만춘곡’와 신명나는 ‘프론티어’를 연주하며,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향의 봄’, ‘바람의 빛깔’을 국악 특색에 맞게 편곡하여 연주한다.

이날의 지휘는 합주수업을 이끌어온 송준영씨가 맡았고 신디사이저는 보조강사 한수진씨가 맡았다. 또한 이날 연주회에 특별출연하는 위자드 콰이어는 ‘고향의 봄’과 ‘바람의 빛깔’을 천상의 하모니로 장식해줄 예정이다. 이들은 만 6-7세로 구성된 어린 단체이지만 오랜기간 합창훈련을 통해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춘 우수한 합창단이다.

2018년의 마지막 12월을 여는 그 첫날, 이 어린이국악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따뜻하고 흥겨운 겨울 이야기꽃이 매우 기대된다.

 

▣ 공 연 명 : 흥겨운 덩더쿵 겨울이야기꽃
▣ 공연 일정 및 장소
- 2018년 12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 누림아트홀

▣ 주최/주관 : 덩더쿵국악오케스트라꿈의학교
▣ 후원 :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화성시,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기꿈의학교
▣ 의상 : 함단아한옷
▣ 악기 : 궁중국악기
▣ 러닝 타임 : 50분
▣ 관 람 료 : 전석무료
▣ 문의 : 070-4643-7303 / 010-7303-6474 / 010-6479-6394
▣ 출연 : 25현가야금- 강나연(중2), 이현정(5), 우연지(4), 최효은(4)
대금- 주영준(4), 정우진(4)
소금- 오예원(3), 이명지(3)
피리- 박유림(4), 이다연(5), 박유나(3), 안성현(3)
해금- 최은진(중2), 오세빈(6), 박서진(6), 김나은(5), 최은비(4)
소아쟁- 김현빈(5)
대아쟁- 신영호(5), 남승연(5), 김서연(3)
타악- 박유진(6), 유재훈(5), 이정진(3), 조유진(3)
지휘- 송준영
신디사이저- 한수진
합창단- 위자드콰이어(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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