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인집단 아라한이 오는 12월 14일 금요일 오후 8시 한국문화의 집 KOUS 에서 ‘가락 프로젝트 – 6대 농악 편’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 선정작. <가락프로젝트 – 6대 농악 편>
-12월 14일 오후8시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공연.

[윤수지 기자] 예인집단 아라한이 오는 12월 14일 금요일 오후 8시 한국문화의 집 KOUS 에서 ‘가락 프로젝트 – 6대 농악 편’ 공연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작품지원>에 선정된 작품으로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되어있는 6개의 농악 가락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하였다. 마당에서만 연행되고 있는 농악은 지역마다 모두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장단의 구성과 맛을 살려 무대화 시키는 작업을 하였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새로운 리듬을 창작해보는 작업도 동시에 진행하여 6개의 농악가락과 하나의 새로운 가락을 선보인다.

산신제와 황덕 굿이 유일하게 있는 강릉농악, 수준높은 기예와 암-수 꽹과리 가락이 있는 평택농악, 마을 굿의 형태를 잘 가지고 있는 부락농악인 구례잔수농악,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이리농악, 다양한 혼합 박 장단과 50 여 가지의 가락이 전해져 내려오는 임실필봉농악, 농악최초로 국가무형문화재에 등록되어있으며 군사놀이의 특징을 담아 남성적인 진주 삼천포 농악까지 각 지역 고유의 장단이 가진 매력을 극대화 하고자 노력하였다.

창작된 가락은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 박자 안에 외마치 질굿, 칠채, 엎어배기, 사채 등의 가락을 접목하여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는 각 분야에서 실력자로 인정받는 젊은 예인 이창훈, 황민왕, 윤여주, 배정찬, 이준형 다섯명이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 관련 문의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예인집단 아라한‘에서 빠른 응대가 가능하다. 

인터파크 예매 링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8017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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