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공연, 방송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 Ash(애쉬)를 중심으로 모인 재즈 임프로비제이션(즉흥연주) 팀인 Ash Group (애쉬 그룹)이 연말 단독 공연을 갖는다. 

보컬리스트이자 재즈 송라이터인 애쉬의 보컬에 정통 재즈 기타를 들려주는 기타리스트 한운기, 재즈와 타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신예 피아니스트 임채선, 현재 가장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재즈 베이시스트 김인영, 섬세한 재즈 드럼으로 정평이 나 있는 드러머 조남열이 모여, 가장 모던하고 현대적인 뉴욕 재즈의 진수를 보여준다. 실제 멤버의 반 이상이 뉴욕 유학파 이기도 한 애쉬 그룹은 가장 아름다운 음악은 누구에게나 울림이 될 것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정통 재즈 사운드에 현대적인 음악 언어를 차곡차곡 쌓아올려 가고 있다.

2018년을 보내는 마지막 공연으로 신촌의 생기 스튜디오를 찾는 애쉬그룹은 올 해 발매된 애쉬의 정규 앨범 곡들과 2010년 이 후 발표된 재즈 곡들을 엄선하여 들려줄 계획이다. 
공연은 2018년 12월 30일 일요일 저녁 7시반, 예매는 인더뮤직 사이트를 통해서 가능하다. (http://www.inthemusic.co.kr/performances/?idx=166)

한 편 애쉬그룹은 2019년 대전, 대구, 울산, 부산 재즈팬들을 찾아가는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공연 스케쥴은 애쉬 뮤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sh Music: www.facebook.com/ashhanyou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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