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능후 "국민연금 주주권, 투명·공정하게 행사" → 사실상 스튜어드십코드 적용 의지·31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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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콩회항·물컵 등 오너 일가 갑질로 인한 기업 이미지·가치 훼손에 대한 질책 → 국민적 공감대 형성된 상태

- 조 회장 일가의 이사 연임 반대표를 던지거나 주총에 앞서 국민연금 입장을 미리 공시하는 방안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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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계 '불똥 튈까' 긴장 → 국민연금 지분 10% 넘는 기업만 81곳, 사회적 문제 등 1년 이상 방치 중점관리 기업에 개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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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손실로 보험료 석달치 날린 국민연금 → 작년 운용수익률 -1.5% 안팎(약 9조5550억원) 10년만에 마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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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의회 '브렉시트 합의안' 최대 표차 부결 → 찬성 202 < 반대 432(230표차)...노동당, 정부 불신임안 제출

☞ '플랜B(제2 국민투표·조기총선 등)이어가기 위해서는 탈퇴 시한 부터 연장 해야 가능...EU, 7월 연장에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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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29일 '노딜 브렉시트' 상황 최악 → 새 통관절차·물류·국경통제 등 혼란...제2국민투표는 물리적으로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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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서 있는 탈퇴 방법은 북아일랜드 활용 '백스톱 플랜' → 영국을 일정기간 EU 관세동맹에 잔류시키기로 타협한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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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집값 3억~4억 급락...작년 상승분 모두 반납 : 대출 막히고 보유세 올라,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확산 (한경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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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는 세금` 2년째 10조...느슨한 재정정책 논란 : 2015년엔 2.8조원 남았는데 2016년부터 급증세 지속(매경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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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민 사태' 관련 설문(사무관·서기관 64명) ▲ 정부 부처 사무관·서기관 10명 중 3명꼴 "새 정부 들어 부당 지시 받았다" (한경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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