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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감산연장 가능성에 급등…WTI 2.7%↑

기사승인 2019.06.08  1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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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지 기자]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7일(현지시간)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7%(1.40달러) 상승한 53.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8월물 브렌트유는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오후 3시22분 현재 배럴당 2.71%(1.67달러) 오른 63.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연장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힘을 받았다.

올해 1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OPEC과 러시아를 포함한 비OPEC 산유국들은 하루 120만 배럴 감산하기로 지난해 12월 합의한 가운데, 감산 연장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칼리드 알팔리 사우디아라비아 산업에너지·광물부 장관은 러시아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감산을 연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OPEC은 "(감산 연장) 합의에 근접했다"면서도 "비OPEC 산유국들과의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제유가는 최근 미중 무역전쟁과 미국의 멕시코에 대한 관세부과 위협, 미국의 원유 재고 등 복합적인 변수 속에서 널뛰기를 계속해왔으며, WTI는 이번 주 0.9% 상승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3%(3.40달러) 오른 1,346.10달러를 기록했다.

윤수지 기자 park@newsfinder.co.kr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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