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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예적금 증가 영향"...5월 시중 통화량 6.6%↑

기사승인 2019.07.11  15: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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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지 기자] 5월 시중 통화량(M2)이 6%대 증가세를 이어갔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5월 중 통화 및 유동성'을 보면 5월 통화량(M2)은 1년 전보다 6.6% 증가한 2천771조6천330억원(원계열 기준·평잔)으로 집계됐다.

M2란 현금, 요구불예금, 각종 저축성 예금, 머니마켓펀드(MMF), 만기 2년 미만의 정기 예·적금 등 넓은 의미의 통화 지표를 말한다. 유동성이 낮은 장기 금융상품은 제외된다.

M2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4월(6.6%)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가계의 만기 2년 미만 정기 예·적금이 늘고 기업 요구불예금도 커진 영향이다.

계절조정계열 기준으로 보면 M2는 2천780조928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0.4% 늘었다. 전월 대비 증가율은 3월(0.8%), 4월(0.5%)보다 낮아졌다.

경제 주체별로 보면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M2가 9조원 늘었다. 기업 부문도 3조2천억원 증가했다.

상품별로는 만기 2년 미만 정기 예·적금이 9조원,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은 2조3천억원, 요구불예금은 1조4천억원 늘었다.

윤수지 기자 park@newsfinder.co.kr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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