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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윳값 6주째 상승…19.7원 급등

기사승인 2019.12.28  1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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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넷째 주 전국 ℓ당 1천554.1원…서울은 1천634.7원

[윤수지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윳값이 6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 주간 단위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천554.1원으로 전주보다 4.9원 올랐다.

6주간 총 상승 폭은 ℓ당 19.7원으로 10∼11월 6주간 하락 폭이 8.9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다소 가파른 수준이다.

서울 지역 휘발유 가격도 1천634.7원으로 전주보다 ℓ당 3.3원 상승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4.8원 오른 1천529.3원이었다.

최고가 상표인 SK에너지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568.2원을, 알뜰주유소는 1천520.8원을 기록했다.

주유소 경유 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3.2원 오른 1천388.7원으로 5주 연속 상승세다.

▲ 전국 휘발유 가격 6주 연속 상승[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달 첫째 주 하락했던 국제유가는 둘째 주부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0.7달러 상승한 66.8달러였다.

한국석유공사는 "미·중 1단계 무역 협상 합의와 미국 원유재고 감소 전망 등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국제 유가 등락은 통상 2주 뒤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윤수지 기자 park@newsfinder.co.kr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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