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유성연 기자] 8일 오전 8시 20분 채널A특별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이형주코치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현재 한기범농구교실을 운영하며 농아인농구협회 기술위원으로 활동중인 이형주코치는 현재 퇴행성관절염과 아킬레스건염을 가지고 있다. 그런 몸 상태에서도 그는 농구를 통해 선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송을 앞 둔 이형주코치 “젊은 나이에 많은 운동과 잘못된 식습관 때문에 다른 사람보다 일찍 관절에 관련된 병이 찾아 온 것 같습니다. 나름 건강하게 산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제가 관리를 잘 못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건강한 무릎의 상태로 체력을 유지할 지? 어떻게 하면 무릎통증이 완화되는 지? 다양한 모습이 방송을 통해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방송촬영을 하면서 식습관 개선에 많은 신경을 섰습니다. 그 방법을 지금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저와 같은 질환을 가지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좋은 정보 전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라고 전했다.

채널A특별기획 방송에서는 이형주코치의 무릎의 상태와 치료모습, 가족들의 인터뷰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