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비대위에 기대보다 우려가 새민련이 최근 ‘이상돈 파동’을 둘러싸고 박영선 비대위 체제를 뒤 엎으려는 친노의 조직적 반란으로 심각한 내홍(內訌)을 겪은 끝에 ‘문희상 재활용’ 카드로 겨우 미봉 국면에 접어들었으나 언제 내홍이 또 도져, 파국으로 치닫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원내 제1야당 새민련이 정당으로서 면모와 기능을 상실, 절망적 상황에 처하게 된 원인(遠因)과 배경(背景), 그 간접적 원인(原因)과 직접적 요인(要因)은 이미 드러날 대로 다 드러난 상태이기 때문에 새삼스럽게 검토하고 분석 할 여지가 없는 사안이다.정당은
남침전범집단 천안함폭침테러범 김정은이 13일 소위 ‘남북고위급접촉북측대표단’ 대변인 담화와 15일 청와대 앞으로 보낸 ‘국방위원회’ 통지문을 통해서 “반공화국 풍선작전에 종지부를 찍는 것으로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거듭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정부는 “민간단체의 자율적 판단에 의한 전단 살포를 규제할 규정은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그러던 정부가 이러저런 이유를 내세워 대북전단 살포 단체에 자제를 요청한 것으로 18일 밝혀졌다.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고위급접촉재개도 중요하고 개성공단 3통이나 금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