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홍범호 기자]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남을)이 오늘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0대 국회 1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객관적 지표인 ▶가결법안수 ▶본회의 출석 및 재석률 ▶상임위(및 상임위 소위) 출석률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문활동 ▶국회예결특위 활동 ▶비상설특위 활동 ▶국회 윤리특위 제소(감정) 등 12개의 평가기준을 설정하고,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평가를 거쳐 이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작년 국정감사에서 건축물 내진설계 문제와 민자도로 폐해, 제주신공항 민영화 문제 등 주요 현안을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아울러 국정감사 후속조치를 위해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법 개정에 착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전 의원은 “본 수상을 계기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이제 두 번째 해에 접어든 20대 국회 의정활동의 각오를 새롭게 다진다”고 말하며, “민의를 대표하는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며, 그 어느 때보다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민생을 위한 양질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 7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제20대 국회 1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한 전현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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