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김태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남 갑·을·병 당원들과 주민들은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로 정순균 전 국정홍보처장을 전략공천 해줄 것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당원과 주민들은 천여명에 달하는 강남 당원 및 주민들의 지지서명을 지참하고 “수도 서울의 심장이자 새로운 정치1번지 강남은 처음으로 지방정권 교체의 천금과 같은 기회가 열렸다” 며, 그 열망에 부흥할 유일한 인재로 정순균 전 국정홍보처장을 꼽았다.

나아가 “일부 후보들의 개인적인 경력관리나 욕심 때문에 강남에 찾아온 지방정권 교체라는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말하며, “보수 텃밭 강남에서 승리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강남 당원과 주민들이 이렇게 간곡히 호소 드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정순균씨는 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참여정부 당시 국정홍보처장과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을 거쳐 제18대 대선 문재인 경선후보 언론특보단장, 제19대 대선 민주당 문재인후보 언론고문을 역임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이자 고 노무현대통령의 철학과 가치를 계승한 민주당 강남지역의 최고 필승카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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