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플러스엑스 E&M에서 새롭게 런칭한 웹드라마 “91”에 주인공으로 배우 김도연과 승환이 캐스팅 됐다. 웹드라마 “91”은 하이틴, 청춘물로 서로가 서로에게 구원인 존재가 되어 아픔과 상처를 서로 나누는 내용을 담고 있다.아역출신 데뷔 9년차 배우 김도연은 이번 작품에서 진지아역을 맡아 빛나는 연기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연출 및 편집까지 담당하여 참여해 더욱 눈여겨볼 의미 있는 작품이다. 제2의 고민시, 구혜선, 정우성처럼 스스로의 앞날을 개척해 나가는 차세대 유망주로 보인다. 특히 1화에 "반했냐?" 라는 명대사와 함께
배우 김도연은 최근 플러스엑스 웹드라마 "91"에서 주연 진지아역을 맡으며 높은 연기력과 다재다능한 연출 및 편집의 실력까지 선보였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가운데 차기작 확정이라는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플러스엑스 E&M에서 진행하는 다음 작품 "130체인지"에 연이어서 주연에 캐스팅되어 함께하게 되었다. 이번에도 연기뿐만이 아닌 연출 및 편집까지 참여하게 된다. 또한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다른 분야까지 다방면으로 참여하게 된다고 한다. 만 21세라는 나이에 그녀의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재능은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할 정도이다.플러
[뉴스파인더-윤수지 기자] GFA엔터테인먼트(대표 김건욱)에서 제작한 단편영화 ‘배우님 피곤하시게.’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2023FFTG 영화제에서 관객 최다 투표수를 받아 관객상(Audience Choice)을 수상했다.GFA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단편영화 ‘배우님 피곤하시게.’는 소속배우 김진우와 공유림이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으로 청년들의 영화제작 현장을 유쾌하게 풀어나간 초단편영화이다. FFTG 어워즈는 독립 영화 제작자에게 영화를 선보이고 홍보할 수 있는 독특한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하며 IMDb의 자격을 갖춘 연례 국제 행
[윤수지 기자] 영화 ‘남부군’,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를 연출하고 ‘천안함 프로젝트’, ‘직지코드’를 제작한 거장 정지영 감독의 신작 ‘블랙머니’ 에 배우 우수빈이 캐스팅되었다.영화 ‘블랙머니’ 는 사모펀드가 국내 한 은행을 인수한 사건을 추적하는 검찰 내부 갈등을 그린 범죄 드라마로 영화 ‘악인전’, ‘도터’ , ‘더러운 돈에 손대지마라’ 의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투자 배급한다.우수빈은 ‘순풍산부인과’, ‘학교3’, ‘비밀의 교정’, ‘비단향꽃무’, ‘대망’ 등의 풋풋한 연기를 선보였던 20대 때와는 달리 최근 묵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올해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다. 한국영화 역사상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은 사람은 봉 감독이 처음이다. 한국영화가 세계 3대 영화제(칸ㆍ베를린ㆍ베네치아영화제)에서 최고상을 받기는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베네치아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이후 7년 만이다. 칸영화제 본상 수상은 2010년 이창동 감독의 '시'(각본상) 이후 9년 만이다. 봉 감독
올해 제72회 칸 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악인전'이 칸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22일 밤 10시 30분(현지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는 '악인전'이 상영됐다. 1시간 50분 동안의 상영이 끝나자 객석에서는 4분간의 기립박수가 쏟아졌다.이원태 감독과 주연 배우들인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등은 서로 끌어안으며 기쁨을 나누고 손을 들어 관객에게 인사했다. 김무열과 김성규의 눈시울은 붉어져 있었다. 김무열은 엄지 손가락을 척 들어 올리기도 했다. 극장 안 카메라가 마동석을 비추자 관
[박민정 기자] 올해 16회를 맞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가 11월 1일(목) 축제의 막을 열고 6일간의 여정에 들어간다.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배우 권율이 사회를 맡는다. 국내외 게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 비행사의 지구 적응기를 다룬 프랑스 애니메이션 와 로 올해 아카데미 분장상을 수상한 츠지 카즈히로에 대한 단편 다큐멘터리 가 개막작으로 상영된다.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2003년 세계 최초로 기내영화제를 동반한 국제 단편 경쟁 영화제로 시작, 매회
[윤수지 기자] 더블유티지(대표 박관영, 영문회사명 WhiteTigerGround, 중문회사명 白虎坤)는 한국, 중국, 일본 합작투자 영화인 ‘우연히inJapan’(감독, 유덕보Liu Defu)에 제작 지원했다고 밝혔다.‘우연히inJapan’은 중국과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덕보 감독이 연출과 시나리오를 맡은 작품으로 지난 2017년 12월 제작준비를 마무리하고 촬영에 돌입하여 2018년 3월 19일 첫 공개 되었다. 중국에서 국민여동생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신예스타, 난셩(南笙, 罗小伊, Nan Sheng)과 한국과
[윤수지 기자] 지난 4일, 김낙균의 소속사 스타100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 김낙균이 주연을 맡은 영화 촬영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에는 액션 신에 앞서 리허설에 한창인 모습이 담겼다. 김낙균은 영화에서 칼잡이 태식 역을 위해 10Kg의 체중감량을 했다고 밝혔다.미친 존재감으로 칼잡이 태식에 완벽하게 분한 김낙균.스크린에서의 칼잡이 태식의 모습이 기대된다.영화 은 교통사고로 아들을 잃은 매화 앞에 진실을 숨긴
[윤수지 기자] 신인배우 이진호가 (주)스타100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주)스타100 관계자는 최근 ‘신인 이진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며 스타100 전속아티스트로 함께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이어 이진호는 탄탄한 바디라인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엔터테이너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다”라며 광고, 뮤직비디오 외에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아티스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신인배우 이진호가 스타100과의 전속 계약을 체결한 만큼 다방면의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올가을 스크린을 촉촉하게 적실 로맨스 영화들이 잇따라 관객을 찾아간다.오는 12일 개봉하는 '나의 엔젤'은 앞을 못 보는 소녀 마들렌과 투명인간으로 태어난 소년 엔젤의 사랑을 그린 벨기에 작품이다. SF영화에 등장할 법한 투명인간을 소재로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판타지 영화다.몸이 투명한 소년 엔젤은 자신의 존재를 유일하게 느끼는 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던 중 눈이 보이지 않는 소녀 마들렌을 만난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볼 수는 없지만, 서로의 존재를 청각과 후각, 촉각으로 느끼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마들렌은 시력 회
영화 '남한산성'이 개봉 이틀째인 추석 당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5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한산성'은 개봉 첫날인 지난 3일 44만4천527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개봉 이틀째인 4일 55만2천747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 관객 102만6천237명을 기록했다.개봉 이틀째 100만 돌파 기록은 913만 관객을 동원한 2013년 추석 흥행작 '관상'보다 하루 빠른 것이며, 역대 추석 최고 흥행작인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관객 1천231만9천5
외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각종 흥행 기록을 세우며 황금연휴 초반 극장가를 장악했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은 지난 주말 이틀간(9월30일~10월1일) 총 1천677개 스크린에서 123만8천69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수는 235만525명이다.이 영화는 개봉일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사상 최고의 흥행 성적을 올린 데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돌파, 개봉 5일째 200만 돌파, 청불 등급 영화 일일 최다 관객 수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 5일째인 1일 누적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밝혔다.이 영화는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사상 최고의 개봉성적과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최단 기간 200만 돌파 기록까지 세우게 됐다.이는 역대 추석 연휴 최고의 흥행작인 '광해: 왕이 된 남자'의 200만 돌파 속도보다 3일 빠른 것이기도 하다.특히 개봉 4일째인 지난 9월 30일에는 총 61만8천83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내부자들'(2015)이 세
뜨거웠던 여름철에 이어 한가위 연휴에 다시 한 번 스크린 전쟁이 펼쳐진다.올해 추석 연휴는 무려 열흘(9월30일∼10월9일)이다. 최장 11일간 이어진 지난 5월 징검다리 황금연휴 때는 약 951만명이 극장을 찾았다. 이번 추석에는 그보다 많은 약 1천만명 정도가 극장 나들이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 대형 배급사 관계자는 "해외 여행객 수요를 고려하더라도 1천만∼1천100만명 정도가 영화를 관람할 것"으로 내다봤다.김형호 영화 시장 분석가는 "이번 연휴 때는 예년보다 200만∼400만명 정도 관객 수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봉한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가 관객몰이에 시동을 걸었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 캔 스피크'는 개봉일인 21일 8만7천15명을 동원하며 '살인자의 기억법'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아이 캔 스피크'는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할머니(나문희 분)가 구청 9급 공무원(이제훈)에게 영어를 배우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위안부 할머니의 아픔을 간접적으로 그려내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영화", "웰메이드 휴먼
"우리 셋 모두 한국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했습니다."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의 주역들은 한국팬들의 따뜻한 환대에 큰 감동을 한 듯했다. 21일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콜린 퍼스, 태런 에저턴, 마크 스트롱 등 3명의 배우는 한목소리로 감사의 뜻을 표했다.처음 내한한 콜린 퍼스는 "한국 방문을 우선순위로 정했다"면서 "어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았고, 팬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오는 27일 개봉하는 '킹스맨 :골든 서클' 홍보차 세계 투어
영화 '택시운전사'가 '천만고지'를 향해 페달을 밟고 있다.총 제작비 150억원이 들어간 이 작품은 개봉 6일째 손익분기점 450만명을 넘긴 데 이어 9일째인 지난 10일 600만명을, 11일에는 655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주말에는 700만∼800만명 돌파를 노린다.개봉 2주차에도 좌석점유율 30%대와 예매율 1위를 기록해 올해 첫 천만 영화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영화계는 이번 주말 700만명을 넘기면 천만고지 달성은 비교적 '안정권'에 들 것으로 보고 있다
영화 '군함도'를 연출한 류승완 감독과 제작사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가 최근 한국영화감독조합 등 영화계의 각종 협회를 탈퇴했다.8일 영화계에 따르면 부부인 두 사람은 최근 한국영화감독조합, 영화제작자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여성영화인모임 등 두 사람이 속한 모든 협회에 탈퇴 의사를 밝혔다.그동안 각종 단체를 통해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해왔던 두 사람이 소속 단체를 탈퇴한 것은 최근 '군함도'를 둘러싼 스크린 독과점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일제강점기 군함도에 강제징용된 조선인들의 탈출을 그린 &
영화 '군함도'가 올여름 극장가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군함도'는 개봉 4일째인 29일 총 관객 3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역대 흥행 1위인 '명량'의 300만 돌파와 같은 흥행 속도다.'군함도'는 약 260억원의 제작비, 스타감독과 배우의 만남 등으로 일찌감치 천만영화 타이틀을 '예약'한 영화다. 그러나 흥행과 별개로 최근 뜻하지 않게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극장가의 핫이슈가 되고 있다. '